닐루 칸쿤 소나 호텔레라 바이 셀리나

아이와 함께 숙소에서 밥을 해 먹으려고 주방이 있는 방을 예약 했습니다. 하지만.....주방용품들이 제대로 있지 않고 있는 냄비마져 멀쩡하지 않았어요ㅠㅠ 숟가락, 포크도 없었어요.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려면 라이터가 필요한데 숙소에 비치되어 있지않아 개인적으로 편의점에서 구매해서 사용했네요ㅠㅠ 주방용품을 교체해 준다면 ...... 나머지는 아주 완벽합니다. 무엇보다 그 위치에 이 가격은 매우 좋아요. 해변으로 가는 길이 5분 거리여서 해변에서 놀기 딱 좋아았어요. 숙소 안 인테리어도 예쁘고 청결상태가 좋은 편이에요. 시설이 전체적으로 오래되어 낡긴했지만 나쁘진 않아요. 주차공간도 넓구요~ 마트랑도 엄청 가깝습니다. 그리고 직원분들이 너무너무 친절하셨어요. 제가 외국인이여서 말이 통하지는 않았지만 통역기로 요구사항을 말하면 즉각적으로 반응해 주시고 해결해주시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답니다.

1. 청결도: 호텔이라고 생각하고 가시면 안 됩니다. 벽, 천장, 바닥 마감재가 실내용 마감재가 아니라 실외용 마감재예요.. 야외에 있는 기분이 드는 인테리어예요,,, 벽이랑 바닥에는 야외용 벽돌이 깔려있고 천장에는 콘크리트같은 마감재랑 배수관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2. 위치: 코코봉고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어서 밤부터 새벽까지 내내 시끄럽습니다. 클럽 음악이 방 창문을 뚫고 들어와요. 3. 서비스: 직원이 24시간 내내 프론트데스크에 상주해 있어서 체크인/체크아웃 하기 용이합니다. 아쉬웠던 점은 5박을 머무르는데 오직 첫날에만 생수를 제공한다는 점과, 도미토리가 아닌 객실임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수건이 한장씩만 제공된다는 점입니다. 4. 시설: 공용주방, 정원, 썬베드, 수영장 등 호텔 내 다양한 시설 이용 가능합니다.

진심 최악입니다. 이 리뷰를 보셨다면 행운이에요. 바로 뒤로가기 버튼을 누르세요. 저흰 저렴한 가격과 위치에 속아 예약을 했으나 이 숙소 컨디션을 직접 확인하고 나서는 숙박하지 않고 다른 숙소를 다시 예약했습니다. (돈은 환불 처리가 안된다고 그대로 지불함. 숙소 이용도 안했지만 환경비까지 지불함)  여러분들의 돈을 아껴드리기 위해 리뷰를 적습니다. 일단 청결상태.. 진짜 너무 더럽습니다. 바닥은 타일바닥에 벽은 우둘투둘한 시멘트 벽, 침대 또한 깨끗하지 않았습니다. 화장실은 물이 새고 시설또한 매우 노후하여 이곳에서 씻는것 조차 상상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단점은 문과 바닥사이 틈이 있어서 모기가 방에 그냥 들어옵니다. 저희 또한 방에 들어가자마자 모기 몇마리를 발견했구요. 창문 밖을 보니 외부인이 밖에서 방을 쳐다보고 있었네요. 뷰가 없는 저렴한 방이지만 커튼 치고 지내야합니다.  관리동과 숙박동이 다른 건물이라 어느 외부인이 들어와도 모를것 같아요. 보안? 전혀 기대하지 마세요.  가성비 좋은 호텔이라고 생각하고 갔지만 사진에 속은 저희 탓을 해야죠. 일일 투어때문에 잠만 잘 호텔이 필요해서 예약했으나 잠을 잘 상태가 아닌 호텔. 최악입니다.